[ 대구=뉴스프리존]서삼봉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앞산순환도로 대명교 일원에 대해 오는 3월 18일에서 21일까지 5일간 야간차량진입을 전면 통제할 예정이다.

앞산순환도로 대명교일원 하늘다리 조감도/사진=대구시 남구청
앞산순환도로 대명교일원 하늘다리 조감도/사진=대구시 남구청

이번 교통통제는 빨래터전망대에서부터 앞산순환도로를 횡단하는 경관보도교량인 앞산하늘다리의 설치를 위한 것으로 3월 18일 22시부터 3월 21일 05시까지 통제를 시행한다.

앞산 하늘다리위치와 교통통제계획/사진=대구시 남구청
앞산 하늘다리위치와 교통통제계획/사진=대구시 남구청

공사기간 중 앞산순환도로 대명교 일원이 야간에는 전면통제됨에 따라 상인동 방향으로는 앞산빨래터공원 북편에서 서편을 경유한 우회로, 상동교 방향으로는 대명교 진입 전 하단도로로 연결되는 우회로를 운영한다. 또한 주변을 통행하는 운전자가 사전에 공사 구간을 인지할 수 있도록 공사안내표지판과 현수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안전시설물을 설치하고 사인카, 신호수 등을 운용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빨래터공원의 랜드마크로 탄생할 하늘다리 건설공사로 인하여 교통 불편이 예상되므로, 공사장 주변을 지나는 운전자들께서는 공사구간 진입 전 차량 서행운전과 우회도로 이용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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