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이민호가 Apple TV+ ‘파친코’를 통해 색다른 연기 변신을 꾀한다.

이민호 ⓒApple TV 제공
이민호 ⓒApple TV 제공

'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극 중 이민호는 '파친코'에서 젊은 시절 '선자'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들 매력적인 인물 '한수'역을 맡았다.

드라마 '상속자들', '푸른 바다의 전설', '더킹 : 영원의 군주' 등을 통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국내외 뜨거운 화제를 모은 이민호는 이번 작품에서 '한수'의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은 물론, 야망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복잡한 내면을 유려하게 그려낸다.

제작사측은 “이민호는 그의 전부를 걸었다. 섬세하게 디테일을 살리면서도 전체적인 이야기 흐름에 몰입해 있었다”며 “새로운 도전을 서슴지 않았으며 이 작품에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인 사람 중 한명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파친코'는 오는 3월 25일 Apple TV+를 통해 전 세계에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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