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16일 오후 8시 40분쯤 충남 예산군 덕산면 시량리 한 10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아파트 주민 40여명이 놀라 긴급 대피했다.
불은 아파트 3층 내부 105㎡ 중 52㎡ 및 집기류 등을 태우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27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50여분만에 꺼졌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상록 기자
park-22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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