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마리끌레르’ 커버를 장식하며 화보를 공개했다.

수지 ⓒ마리끌레르 제공
수지 ⓒ마리끌레르 제공

공개된 화보 속 수지는 봄처럼 생기 넘치는 외모와 처피뱅 헤어스타일로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선보였다.

지난달 싱글 ‘Satelite’를 발매해 4년 만에 솔로 가수로 컴백한 수지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알고 찾아가는 과정”이었다며 “이번 노래에서는 의도나 메시지가 선명하고 뚜렷하게 전달되기 보다 분위기를 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위성’의 속성만을 생각하며 닿을 수 없는 것들, 닿지 못하고 주변을 맴도는 것들에 대해 써나갔다”고 덧붙였다.

댄서 모니카가 참여한 뮤직비디오에 대해 수지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좋아했는데 모니카 님의 춤을 보고 ‘뮤즈다’ 하고 느꼈다”며 “곡 전체를 즉흥으로 채우는 게 힘든 일인데 매번 다른 춤을 보여주셔서 컷을 고르는 게 힘들 정도였다. 이 노래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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