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짐 및 골재시험, 콘크리트 현장시험, 수로관 휨강도 시험 등 최소한의 품질 교육도 함께 진행
[강원=뉴스프리존] 이율호 기자=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본격적인 농업기반정비사업 착공에 앞서 건설현장의 안전 확보와 품질 제고를 위한 22년 해빙기 건설 안전 및 품질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계화경작로, 양수장 신·개축, 용·배수로 설치 등 농업기반정비 공사시 발생될 수 있는 사고 유형을 중심으로 농업기반조성담당(6급 이해광)이 직접 현장대리인 등 공사관계자와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소규모 공사에서 간과될 수 있는 다짐 및 골재시험, 콘크리트 현장시험, 수로관 휨강도 시험 등 최소한의 품질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태형건설(주) 공사관계자는 “이전의 고리타분한 이론 위주의 교육에서 실제로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유형을 갖고 발주처와 시공사간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교육이 이루어져 현장 적용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율호 기자
capl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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