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월 말까지 접수…R&D․해외마케팅 등 4년간 최대 8억여 원

[뉴스프리존,전남=이동구 기자]전라남도가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8년 글로벌 강소기업을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

글로벌 강소기업 신청 자격은 2017년 직접수출 금액이 500만 달러 이상인 중소기업입니다. 다만 이노비즈, 메인비즈, 벤처기업 등 혁신형기업은 직접수출 100만 달러 이상이어도 신청할 수 있다.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되면 4년간 중소벤처기업부 해외마케팅에 4년간 2억 원 이내, R&D에 2년간 6억 원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역 자율 지원 프로그램과 7개 금융기관을 연계한 자금우대, 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15개사를 선정해 국비 44억 원을 지원받았으며 올해는 6개사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신청 기업에 대해서는 글로벌역량진단 현장평가와 사업계획서 대면평가 등을 거쳐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최종 확정하게 된다.

사업 참여를 바라는 기업은 전라남도(www.jeonnam.go.kr)나 중소벤처기업부(www.mss.go.kr)의 사업공고를 참고해 전산 등록 후 신청서를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수출지원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30일 오후 2시 광주 전자부품연구원에서 호남권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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