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남주혁이 ‘에스콰이어’ 커버를 장식했다.

남주혁 ⓒ에스콰이어 제공
남주혁 ⓒ에스콰이어 제공

남주혁은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나희도(김태리 분)가 다니는 고등학교를 4년 먼저 졸업하고 스포츠 기자가 된 방송반 선배 백이진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청춘의 고백에 대해 남주혁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때 많이 해봤다”며 “좋아하면 고백했고, 누가 날 좋아해 고백 받을 때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좋아하면 좋다고 얘기해야 한다”며 “중요한 것은 시도를 해야만 뭐든 얻을 수 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기의 어려움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은 남주혁은 “청춘물을 많이 하다 보니까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겠다는 의욕이 앞서 좀 많이 작아졌었다”며 “그래서 이번 작품에서 더 연기를 어렵게 느꼈다. 감독님이나 동료 배우들과 얘기도 많이 나누며 서로 정답을 찾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촬영 현장은 분위기가 밝기로 유명한거에 대해 남주혁은 “스태프 배우들과 탁구도 치고, 족구도 했다”며 “고민을 하다가도 촬영장 분위기가 좋으니 막상 현장에서 연기할 때는 편했다”고 전했다.

끝으로 남주혁은 “늘 어떻게 하면 과하지 않게 연기할 수 있을지 고민한다”며 “강물이 흐르듯, 자연스럽게 연기하고 싶다”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