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건강을 위한 의학적 해결책을 제시한다”

[서울 =뉴스프리존]안데레사 기자= 엄기안 Huons 대표의 자신감이 넘치는 비전이다.

엄기안 대표는 “휴온스는 ‘인류건강을 위한 의학적 해결책을 제시한다’라는 비전달성을 위해서 전임직원이 각자의 위치에서 그 사명을 다해 왔다”며 제약업계의 강자 휴온스의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휴온스 홈페이지 갈무리

엄 대표는 ‘신뢰, 품질, 감동’ 세 가지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최고 품질의 의료 서비스로 고객님들에게 신뢰받고 감동을 드릴 수 있는 휴온스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말을 잊지 않는다.

휴온스는 그간 국내 제약산업 환경에 많은 변화가 있었고, 그 결과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지난 반세기 동안 다양한 사업다각화를 통해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즉 위기에서 더 빛나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의지를 감추지 않는다.

엄기안 대표는 “휴온스는 사람의 나이로 치자면 불혹(不惑:세상일에 정신을 빼앗겨 판단을 흐리는 일이 없다) 을 넘어 지천명(知天命:하늘의 명을 깨닫다)을 넘어섰다”며 “의학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한결같은 마음으로 노력하여 온 휴온스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은,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생활 밀착형 의학적 해결책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엄기안 대표의 자신감대로 휴온스가 변화하고 성장하는 모습은 지난해 매출을 통해 증명됐다. 휴온스는 2021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4369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7.4% 성장하며 사상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는 소식이다. 이는 영업이익은 496억, 당기순이익은 346억을 기록했다.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 4036억, 영업이익 480억, 당기순이익 357억을 기록했고. 매출은 10.2% 성장했다.

휴온스 측은 이번 매출 신장에 대해서 여성 갱년기 유산균 ‘엘루비 메노락토’가 단일 브랜드로 매출 371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115%의 폭발적인 성장을 거둔 실적 호조가 매출 신장의 요인으로 꼽았다.

또 지난해 7월 가격 인하로 신규 사용자 수가 대폭 증가한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G6’도 성장을 뒷받침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다소 성장이 주춤했던 전문의약품과 수탁사업도 회복세로 접어들어 각 7%, 8% 성장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안과 시장 성장세에 맞춰 새롭게 편성한 안과사업부 성장세가 돋보였으며, 마취제, 순환기계도 고루 성장한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휴온스는 안과 사업 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점안제 전용 제2공장 건설에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충북 제천시에 연면적 1만2633㎡ 규모의 최신 자동화 설비를 갖춘 점안제 전용 공장을 건설 중이다. 연내 KGMP 승인을 받아 내년부터 본격 가동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엄기안 대표는 이번 매출 성장에 대해서 “장기화된 팬데믹으로 시장 환경이 녹록치 않은 상황이지만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르게 매출이 신장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해 휴온스의 사업 저력을 보여줬다”고 밝힌 바 있다.

옛말에 ‘일념통천(一念通天)’이라고 했다. 마음만 한결같이 먹으면 어떠한 어려운 일이라도 이룰 수 있다는 뜻이다. 리더와 조직 구성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노력하면 그 뜻이 하늘에 통해 어떤 일이든 성취된다는 가르침이다.

엄기안 대표가 ‘일념통천(一念通天)’의 마음으로 휴온스 임직원에게 자신감을 고취시키며 성장세를 이끌어 냈듯이 휴온스를 인류건강을 위한 의학적 해결책을 제시하는 제약업계의 강자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지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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