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김정순 기자=  오산시의회 장인수의장이 22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오산시장 출마를 선언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장인수 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입니다. 출마의 변으로 시승격 33년   젊은 도시로서 빠르고 역동적으로 변화에는  유능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지닌 시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젊은 도시 오산에서 장인수는 시민들과 눈높이가 가장 비슷한 유일한 40대 후보, 
실력 능력 경력이 검증된  준비된 시장(후보감)입니다."

이를 위해 장인수 예비후보는 미래도시 오산을 위해  5대 핵심과제를 공개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오산의 미래 가치를 향상하는, 사통팔달 도로 교통망 확충과 정비, 오산의 미래성장을 견인하는, 도시환경의 혁신적 변화와 추진, 청년 여성 소상공인 중심의 지역경제 활성화 든든한 복지 도시를 행정 중심에서 시민 중심시대로 .."

전반기와 후반기 의장이라는 경력과 출판기념회 등을 하지 않은 이유 등을 묻는 기자의 답변에 대해 다음과 말을 남겼습니다.

-"정식적인 투표를 통해서 (전반기와 의장이) 결정이 되었구요."

-"저는 시의원으로서 마지막까지 임기를 해야하는데 의장으로서 지역 관내에서 1200~1300명 코로나가 확진되는 것이 부담스러워서 과감하게 욕심 부리지 않고(출판기념회를) 포기하고. 다른 방법으로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해서 도전을 하고.."

장인수 의장은 2선 시의원을 지내면서 83%의 공약 달성과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을 받은 것은 신의와 성실했음을 인정받은 것이 아니냐라며 반문했습니다.

-"시민들이 원치 않으면 그 사업은 하지 말아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장인수 예비후보는 국회사무처 5급 비서관, 오산시의회 7·8대 의원, 8대 시의회 오산시 최초 전·후반기 의장을 연임중입니다.
이로써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에서는 송영만 조재훈 현 도의원과 문영근 전 시의회 의장 등이 장인수 현 의장과 시장출마를 위해 선언을 마친상태입니다. 지금까지 전국지방동시선거를 향하고 있는 지역 이슈의 현장에서 김정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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