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김정순 기자= 경기남부 지자체중 화성시·오산시·평택시의 단체장들이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연장을 위해 공동의 노력과 빠른시간내에 성과를 내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곽상욱 오산시장)

-“GTX-C 노선 과연 될까 했는데 정장선 평택시장님이 적극적으로 나서 주셨고, 아울러서 국민의 힘의 윤석열 당선자이신데 마찬가지로GTX-C 노선이 (공약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오산역이 빠져 가지고 제가 적극적으로 빠져선 안 된다 말씀을 드려서 반영이 된 것으로 알고 있고.."
(정장선 평택시장)

-"저희들이 국토부와 여러 번 다시 협의를 하기도 하고 또 국회와의 협의도 하고 해서 상당부분 진척이 되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그래서 앞으로 실현가능성이 저희들은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모든 사업은 도장이 찍힐때 까지는 최선을 다해야 하기 때문에..."

(서철모 화성시장)
-" 그런데 평택시민 오산시민과 화성시민이 간절히  원하고 있기 때문에 오산같은  경우는 시장이 바뀔 수밖에 없는 것이고, 화성하고 평택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어떤 분이 (시장이..) 되더라도..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해서 조기에 개통할 수 있도록..."

GTX C노선 연장구간은 기존 경부선인 수원~병점~오산~지제까지 총 29.8km 구간으로 소요사업비는 차량반복선 1.7km 신설, 차량구입비 등 약 1,829억 원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앞서 오산시와 평택시는 지난해 11월 민간사업자 협상을 위한 타당성 검토 공동용역을 위해 협약했고, 현재 수원~병점 간 구간은 화성시가 자체 추진중입니다.

따라서 세곳의 단체장들은 타당성이나 기술검토용역 결과가 나오는대로 향후 노선 연장의 분수령이 되는 민간사업시행자를 비롯해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 등과 공동협상을 추진해보자는 전략입니다.
지금까지 경기남부 소식 김정순입니다.

GTX C노선 연장을 위해 공동의 노력과 협력을 구사해보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서철모 화성시장 그리고 정장선 평택시장의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오산역환승센터)
GTX C노선 연장을 위해 공동의 노력과 협력을 구사해보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서철모 화성시장 그리고 정장선 평택시장의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오산역환승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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