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용인시가 택시 운수종사자의 복리 증진을 위해 ‘용인시 택시복지센터’를 건립, 22일 개관식을 가졌다.

22일 용인시 택시복지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사진=용인시)
22일 용인시 택시복지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사진=용인시)

용인시 택시복지센터는 도비를 포함해 17억 2800만원을 투입해 처인구 백옥대로 1301에 지상 4층, 연면적 525.77㎡ 규모로 건립됐다. 도비를 포함해 17억 2800만원을 투입

1층 주차장(11면)과 자가정비장, 2층 체력단련실·샤워실·회의실, 3층 휴게실·수면실·하늘정원을 갖추고, 4층은 사무실로 이용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개관식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2000여명의 택시 운수종사자들에게 110만 용인시민을 대신해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택시복지센터를 휴식과 소통·화합의 공간으로 활용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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