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청 전경 사진/ⓒ군위군청
군위군청 전경 사진/ⓒ군위군청

[경북=뉴스프리존] 이진영 기자=경북도 군위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군민에게 ‘군위군 코로나19 생활안정지원금’ 30만원씩을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급 시기는 3월 17일부터 31일까지며, 지원금은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선불카드는 군위군 전 지역에서 사용 가능하다.

또한, 사용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으면 지원금은 소멸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인 3월 14일 기준 세대별 주민등록표를 기준으로 군위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공고문 및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문의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경제의 신속한 회복을 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선불카드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이번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통해 오미크론과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 소비 진작을 유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