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과 협약, 바이오헬스 빅데이터 융합 분야 참여
바이오헬스 빅데이터 융합 전공 신설, 미래 산업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

왼쪽부터 서울대 김홍기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사업단장, 선문대 이현 SW중심대학사업단장(사진=선문대학교).
왼쪽부터 서울대 김홍기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사업단장, 선문대 이현 SW중심대학사업단장(사진=선문대학교).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선문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 – 빅데이터 분야’ 주관 대학인 서울대학교 등(이하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3일 선문대학교에 따르면 이번에 체결한 협약 결과 선문대는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 공동활용대학’으로 참여하게 된다. 

선문대학교는 바이오헬스 빅데이터 융합 분야에서 모듈형 교육과정 및 공유 교과목을 공동 개발한다. 

이에 따라 ‘바이오헬스 빅데이터 융합 전공’이 신설되며 이와 연계한 학-석사 교육이 강화된다. 특히 관련 분야 전문가의 교과과정 참여 통해 문제해결형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운영한다.

선문대는 최근 ‘바이오 빅데이터 기반 충남 스마트 클린 전문인력 양성사업단’ 운영, ‘미생물 게놈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AI 기반 환경 ICT 융합 글로벌 인재양성 사업’ 수주, 대학원 ‘바이오 빅데이터 융합전공’ 과정 운영 등 그간 바이오-빅데이터 융합 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현 단장은 “미래 산업에서 요구하는 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 공동활용대학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바이오-빅데이터 융합 교육의 질적 제고는 물론 지역 산업체와 협력을 강화해 기업친화형 소프트웨어 융합 인재를 양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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