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스프리존]서삼봉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대구시가 주관한 ‘2021년도 위생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 2021년도 대구시 위생행정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사진=대구 남구청
대구 남구, 2021년도 대구시 위생행정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사진=대구 남구청

이번 평가는 대구시 8개 구·군을 대상으로 2021년도 한 해 동안 추진한 위생행정  4개 분야 37개 지표에 대해 실시됐다.

남구는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관리, 식중독예방 관리, 나트륨 줄이기 사업 참여업소 관리 등 37개 항목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청년키움식당’운영과 ‘안심식당 생활방역&소비인증 SNS 이벤트 운영’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3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11개 특수 시책사업을 진행했고, 2021년 대구음식산업박람회에 참가해 남구 업소의 우수성을 홍보함으로써 별도의 가산점수를 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위생행정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과 음식문화 개선사업의 적극적인 업무처리를 인정받은 것이라 더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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