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을 바꿀 철원군민의 제안”

[강원=뉴스프리존] 이율호 기자=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3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철원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든 철원군민 및 관내 주둔 군장병들을 대상으로, 시책을 ‘직접 발굴’해 제안하는「철원군민 삶의 질 향상」 철원군민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철원군청(사진=이율호 기자)
철원군청 (사진=이율호 기자)

이번 제안 공고문에 의하면 ‘철원군 현안문제 해결 및 지방 소멸 극복’을 위해 군민 및 군장병이 직접 시책을 발굴·제안함으로써 ‘철원군민의 군정참여 활성화’와 함께 ‘철원군민이 체감하는 현장밀착형 시책 발굴’을 목적으로 한다. 

제안대상으로는 ▲경제활성화 분야 ▲군부대 상생 분야 ▲인구유치 분야 ▲저출산 극복 분야 ▲어르신 노후 문제 분야 ▲기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안하고 싶은 분야 등 총 6개 분야이며, 채택된 제안은 철원군수 표창과 함께 최대 200만 원의 부상금을 수여한다. 

철원군 관계자에 따르면 “철원군의 현안문제 해결과 지방 소멸 극복을 위해서는 철원군민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필요하며, 철원군민의 제안을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살기 좋은 희망찬 철원을 만들 수 있다”며 철원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참여방법은 철원군청 홈페이지(참여마당-공모전)또는 방문·우편접수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철원군청 기획감사실 기획정책개발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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