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사진      사진=한국문화진흥협회 제공

[뉴스프리존=성종현 기자] '2018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조직위는 다가오는 2월 16일 해외에서 외국인 한복모델을 선발하여 한복의 세계화를 위한 위대한 도전을 시작한다. 

한국의 설날인 2월 16일에 세계적 관광지인 방콕과 파타야에서 선발된 한복이 어울리는 외국인 한복모델 수상자들은 5월 26일 한국에서 열리는 결선대회에 초청될 예정이다. 현재 SNS를 통해 태국인 수만명의 관심을 받는 등 태국 현지에서 큰 성원을 얻고 있는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는 태국에 이어 모델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국제무대인 프랑스 파리 또는 미국 뉴욕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 총감독인 정사무엘 단장은 “한복이 인종, 종교, 체형을 초월하여 세계에서 경쟁력 있는 의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대회를 통해 반드시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복의 활성화 및 세계화를 위해 국내 및 해외에서 한복모델을 선발하는 '2018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는 3월10일 인천지역 본선 대회를 시작으로 국내 대회의 막을 연다. 오는 4월 28일 대전지역 본선대회까지 전국 7개 지역에서 본선대회를 개최하여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한복모델 선발대회로서의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사진      사진=한국문화진흥협회 제공

'2018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는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한복과 잘 어울리는 모델을 선발하는 대회로써 한복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각 지역에서 선발된 결선진출자들은 오는 5월 26일 서울에서 최종 결선 경합을 벌일 예정이며, 수상자들에게는 우승 상금을 비롯한 풍성한 부상과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 선발되는 한복모델들은 일년 동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복모델로 다양한 활동하게 될 예정이며, 특히 약 50개국 주한외교사절단과 함께 국내 최고 한복 디자이너들의 한복을 입고 한복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2018 세계의상페스티벌’과 각국의 수교기념 패션쇼 참가 등 국제 무대에 서게 된다. 각종 국제 대회 MC활동과 해외활동이 지원되며 해외 패션쇼에 참가할 경우 항공, 숙박, 관광 등 모든 비용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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