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효성첨단소재·효성화학은 25일 열린 '2022 BIS 서밋'(Business Integrity Society Summit) 행사의 'BIS반부패 서약식'에 참여했다.

효성첨단소재·효성화학 이건종 대표이사는 "반부패 윤리경영을 통해 공정하고 깨끗한 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바탕으로 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효성첨단소재·효성화학 이건종 대표이사. (사진=효성)
효성첨단소재·효성화학 이건종 대표이사. (사진=효성)

양사는 그동안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또, 윤리경영 실천 및 인식 확산을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법령 준수를 포함한 윤리경영 교육과 공정거래 교육을 실시하고, 공정거래자율준수편람을 주기적으로 개정, 최신 공정거래법 내용을 직원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활동에 대한 평가와 모니터링 결과는 주기적으로 이사회에 보고된다.

BIS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한국협회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이 2019년 출범한 글로벌 반부패 프로젝트다. ▲법, 제도 개선을 통한 반부패 '환경조성', ▲기업의 준법윤리경영 '역량강화', ▲반부패 기업문화 구축을 위한 '공동노력' 등 세 가지 목표를 가지고 있다.

UNGC는 핵심 가치인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기업에 적용하도록 권장하고, 실질적 방안을 제시하는 UN 산하 기구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