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외식산업 활력 회복을 위한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에 나서

[ 대구=뉴스프리존]서삼봉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침체된 외식산업 활력 회복과 영업주들의 온라인 판매 역량을 키우기 위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라이브 커머스 마케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남구청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한  '라이브 커머스 마케팅' 실시/사진-대구 남구청
대구광역시 남구청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한 '라이브 커머스 마케팅' 실시/사진=대구 남구청

라이브 커머스는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온라인 플랫폼에서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판매자와 소통하며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이다.

오는 4월 8일까지 밀키트 제품이나 가정간편식제품을 제조 가능한 외식업소 10개소를 선정해 추진할 예정이다.

선정된 외식업소에 대해 오는 11월까지 컨설팅 전문업체를 통해 라이브 커머스 방송 실습 교육등을 진행하며 2회에 걸쳐 라이브 커머스 온라인 판촉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이번 ‘외식 업소 라이브 커머스 마케팅 지원 사업’을 통해 새로운 유통시장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라이브 커머스 컨설팅 지원을 희망하는 외식업소 영업주는 남구청 위생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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