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partnership은 LS의 경영철학으로 '함께하여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서울 =뉴스프리존]안데레사 기자=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LSpartnership’을 경영철학으로 삼았다. LSpartnership은 Integrity와 최고의 실력을 가진 LS인들이 상호 존중과 협력으로 탁월한 성과를 만들어, 모든 파트너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자는 의지다.

구자은 회장은 “LS 모든 구성원의 참여로 만들어진 LSpartnership은 LS인의 생각과 행동을 하나로 묶는 정신적 구심점이자,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즉 LS는 'LSpartnership'이라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전기·전자 및 소재, 에너지 등 국가 기간산업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경제 발전을 이끌며 성장해 왔다는 자부심이 충만하다.

LS의 주요 계열사로는 초고압·해저 케이블 등 세계 전선업계 3위의 LS전선, 전력·자동화·스마트에너지 기업인 LS ELECTRIC, 국내 유일이자 단일 제련소 기준 세계 2위의 동 제련기업인 LS-Nikko동제련, 에너지 서비스 선도기업 E1과 예스코 등이다.

구자은 회장은 전기차를 글로벌 경영의 화두로 삼았다. 그는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25개국 100여 곳에 생산·판매 법인을 설립하며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도약해 왔다”며 “그룹의 차세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초전도 케이블, 스마트그리드,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부품 등 ‘전기화(Electrification) 시대’를 이끌 에너지 효율 기술을 발굴·육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 회장은 “앞으로도 LS는 ESG 경영을 바탕으로 친환경 기술 개발, 주주 가치 극대화, 투명 경영 확립 등 사회와 함께 지속 성장하는 ‘미래 종합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고객들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최근 LS그룹이 불의의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동해시에 산불피해복구성금 3억원을 기탁했다는 소식이다.

이번 성금 기탁에는 LS전선, LS일렉트릭, LS-Nikko동제련, LS엠트론, E1, 예스코 등 6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LS의 기탁금은 이번 화재로 인해 피해가 큰 동해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LS는 지난 2020년 코로나 19 극복 성금, 2020년 집중호우복구 성금, 2019년 강원 산불피해복구성금, 2017년 포항지진 지원 성금 등 재난 극복을 위한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옛 성현들은 ‘보합대화(保合大和)’의 삶을 추구했다. 모두가 한마음을 가지면 큰 뜻의 대화합을 이룰 수 있다는 뜻이다.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산불로 큰 피래를 입은 동해시 산불이재민을 도왔다. 구 회장이 보합대화(保合大和)’의 마음으로 LSpartnership을 실현할 수 있을지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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