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스프리존]서삼봉 기자 = 대구광역시 중구청은 중구의 대표 문화관광 자원인 ‘근대골목’을 소개하고자 초등학교 및 다중집합장소에서 ‘찾아가는 근대골목 척척박사’를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중구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근대골목 척척박사' 인력거 체험/사진=대구 중구청
대구광역시 중구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근대골목 척척박사' 인력거 체험/사진=대구 중구청

근대골목 척척박사는 중구 골목문화 해설사들로 다양한 전문지식과 역량강화 교육을 토대로 대구 중구 근대건축물, 계산동 역사인물, 예술가, 스토리 등을 해설 가능한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찾아가는 근대골목 척척박사는 매주 토요일 특색있는 복장을 한 척척박사가 동성로 등 다중집합장소에 근대체험 인력거를 비치해 시민들에게 인력거 체험과 근대골목 관광 해설을 지원한다. 또한 대구시 초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초등학생들을 찾아가서 근대골목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찾아가는 근대골목 척척박사를 통해 중구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알리고, 다양한 근대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골목투어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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