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이후 19일만에 현직 대통령과 당선인간 회동..."새 정부 '국정동력 회복' 계기 될까?" 관심집중

[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과 만찬 회동이 청와대 상춘재에서 시작돼 새 정부 '국정동력 회복'의 계기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오후 6시 만찬 회동을 위해 청와대 상춘재로 이동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오후 6시 만찬 회동을 위해 청와대 상춘재로 이동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오후 6시 청와대 상춘재에서 만찬 회동을 시작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9일 대선이 치러진 지 19일 만으로 현직 대통령과 당선인 간 회동으로는 가장 늦게 마주하게 됐다.

앞서 전직 대통령의 경우 지난 2007년 당시 노무현 대통령과 이명박 당선인, 2012년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당선인 간에 9일 만의 만남을 비교하면 가장 늦은 것이다.

이날 만찬에는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도 함께 배석했다. 앞서 윤 당선인은 만찬 의제로 정해진 것은 없다면서도 민생과 안보 이야기가 나올 것 같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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