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KCC(대표 정몽진)는 국토교통부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범정부 차원의 프로젝트 '새뜰마을 사업'에 5년째 함께하며 저소득층 주민의 생활 안정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KCC는 올해 사업에 2억 원 상당의 친환경 건축자재를 지원한다.

새뜰마을 사업 봉사활동 사진. (사진=KCC)
새뜰마을 사업 봉사활동 사진. (사진=KCC)

KCC는 최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토교통부, 한국해비타트 등 7개 기관이 함께 참여한 '2022년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CC를 비롯한 각 기관은 추후 협의를 거쳐 총 3개 지역을 선정해 300여 가구의 공간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다.

새뜰마을 사업은 급격한 경제성장 과정에서 소외된 취약 지역을 지원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안전, 위생 등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는 범 정부 차원의 프로젝트다. KCC는 지난 2018년부터 새뜰마을 사업에 함께 참여해 총 600여 가구의 집수리에 필요한 각종 친환경 건축자재들을 지원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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