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순천시청

[뉴스프리존,순천=이동구 기자}순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9월까지 관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선별 전수검사를 실시한다.

치매는 완치가 힘들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와 예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선별 전수검사를 실시하여 인지능력이 떨어져 치매가 의심되는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진단검사를 제공한다.

순천시에서는 읍·면·동 순회검사를 하고 있으나 우선 검사를 받고 싶거나 순회시 검사를 못한 경우에는 가까운 보건소, 보건지소, 진료소 등을 방문하시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순천시보건소장(김윤자)은 치매안심센터가 개소한지 두달 정도 되어 부족한 점이 많지만, 치매 걱정없는 순천시가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전수검사에 만 60세 이상 모든 분이 꼭 참석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현 순천시 치매안심센터는 2017년 11월 30일 개소하여 지금까지 5000명이 검사에 응하였다. 자세한 문의는 순천시 치매안심센터(☎ 061-749-8888)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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