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부터 31일까지 철원군, 각 읍·면 광고물 담당자 및 정비용역 합동정비

[강원=뉴스프리존] 이율호 기자=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새학기를 맞아 안전한 통학환경과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3월 14일부터 31일까지 학교 주변에 부착된 불법옥외광고물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철원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사진=철원군청)

이번 일제정비는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소재 주요 도로 주변에 위치하여 학생들의 통학 시 안전이 우려되는 광고물과 음란·퇴폐 내용의 광고물 등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불법광고물을 중점적으로 단속했다.

이에 철원군은 철원군과 각 읍·면 광고물 담당자 및 정비용역계약을 체결하여, 관내 전역에 부착된 불법광고물을 신속하게 수거하는 합동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학교주변 위해요소를 정비하여 학부모와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통학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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