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가수 소유미가 지난달 31일 경기도 고양시 누리 어울림 극장에서 열린 '제28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에서 네티즌상을 수상했다.

소유미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 방송 화면 캡처
소유미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 방송 화면 캡처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은 국민과 정서를 함께하는 연예예술계 최대의 축제로 올해 수상자는 공적 기간, 국내외 활동 및 업적, 대중문화산업계의 기여도, 사회공헌, 국민 및 언론의 평판과 인지도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통해 결정됐다.

이번 행사에서 소유미는 듣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알랑가 몰라'로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소유미는 “정말 영광이다. 네티즌상이라서 더 특별한 것 같다”며 “여러분들이 주신 상이지 않나. 이번 상으로 힘을 얻어서 다음에는 인기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소유미는 트로트 외에도 웹드라마 'NEW 사랑과 전쟁' OST인 '우린 사랑보다 이별이 컸나봐'로 발라드의 정석을 보여줬으며, 트로트 여가수들로 구성된 연예인 축구팀 FC '트롯퀸즈' 선수로서 창단식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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