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짐꾼으로 터미널에서 8년을 살다

박기봉(67)임실군수예비후보

[ 전북=뉴스프리존] 길진원 기자=박기봉(67) 전 남원시 부시장이 34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축적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임실 군수 선거에 다시 도전한다. 2018년 임실 군수 선거에서 낙선한 후 지난 4년간 군민과 소통하기 위해 사람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임실군 짐꾼으로 자처, 군민이 주인인 세상을 만들 각오로 선거에 다시 출마해 임실에서 잔잔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기봉 후보가 군수 선거에 재도선하는 이유는 "낙후되고 소멸 위기에 놓인 임실군을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사는 임실로의 새 발판을 구축하고자 하는 일념으로 8년간 매일 임실터미널에서 어르신들의 짐꾼으로 자처하며, 새로운 일실 만들기에 오늘도 발로 뛰며 새로운 임실의 미래를 그려본다"면서 군수 출마 공약으로는 "부자농업 실현을 임실의 새로운 성장 동력산업의 발판으로 지역 경제 회생 및 농·축산인, 소상공인 성공시대를 열어나가는데 초석을 다져 지금보다 더 나은 임실 경제를 살려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기봉 후보는 참신한 정책과 알찬 공약으로 사랑하는 임실군민과 함께 밝고 공정한 임실 선거문화로 이번이 마지막 기회인 만큼, 딱! 학번 확실하게 일할 수 있도록 임실군민이  도와달라고 간절히 호소했다! 

임실군짐꾼으로 터미널에서 어르신들의짐을나르는 박기봉 임실군수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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