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삶을 추구하는 Lifetime Care Company’

장두현 보령제약 대표는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변화할 보령제약의 미래다.

지난해 신임 대표로 취임한 장두현 대표는 1976년생 만 46세로 보령제약의 60여 년 역사상 전문경영인으로는 최연소 대표이사다. 

장 대표는 지난 2014년 보령홀딩스 전략기획실장으로 입사한 후 보령제약 운영총괄(COO∙전무), 보령제약 경영총괄 부사장(COO)을 역밈했다. 그는 미국 이동통신사 AT&T 재무팀과 CJ그룹 경영전략실, CJ대한통운 해외사업실, CJ CGV 베트남 사업총괄 등을 거친 전문 경영인이다.

지난 1957년 종로5가 보령약국을 시작으로 1963년 제약업을 시작한 보령제약은 ‘인류의 건강과 공존 공영’ 위한 노력을 계속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두현 대표는 “대한민국 성장의 시절, 질병으로 인한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겠다는 보령의 노력은 용각산, 겔포스로 실현되고, 세계에서 인정받는 신약을 개발하겠다는 꿈은 고혈압 신약 카나브로 현실화 됐다”고 자신있게 말한다. 

장 대표는 특히 카나브는 대한민국 신약의 성공모델로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며 만성질환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최근 의료기술의 발전과 개인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한 삶 그리고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장 대표는 이와 관련, “이와 반대로 현재 우리가 알지 못하는 신종바이러스의 출현 등 건강한 삶에 대한 도전도 거세지고 있다”며 제약업계가 처한 위기 의식을 토로했다.

장두현 대표는 “건강한 삶에 대한 요구와 도전에 저희 보령제약이 답하는 길은 더 큰 꿈을 꾸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가 제약업을 영위하는 것도, 또 우리가 신약을 개발하는 이유는 하나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경제적 성과를 넘어, 인류 모두가 질병의 고통에서 벗어나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고 싶은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서이다”라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향후 계획에 대해서 “보령은 끊임없이 도전하고 진화해 나갈 것”이라며 “자체 R&D와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혁신적인 신약 개발은 물론 지속적으로 미래성장동력을 발굴·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설비를 바탕으로 더 안전하고 우수한 약을 공급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지키는 제약업의 본질을 충실히 실현하는 한편,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더불어 사는 ‘공존공영’의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 환경경영, 윤리경영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약속했다.

장 대표는 “무엇보다 개인의 ‘질병 치료(CURE)’를 넘어 ‘삶의 질 향상(CARE)’을 위해서 우리는 헬스케어산업뿐만 아니라, 모든 산업, 세계 그 어떤 기업과도 손을 잡고 가장 과학적인 답을 제공할 것”이라는 다짐을 잊지 않았다.

옛말에 ‘휴수동귀(攜手同歸)’라고 했다. 손을 잡고 함께 돌아간다는 뜻이다. 서로 행동을 같이 하고, 거취를 같이 함을 이르는 말이다.

장두현 대표가 보령제약을 ‘휴수동귀(攜手同歸)’의 마음으로 인류 모두가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일’을 ‘더 많이, 더 오랫동안 할 수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Life Time Care Company BORYUNG’의 도전으로 이끌지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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