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KCC글라스(회장 정몽익)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는 서초본점을 전면 리모델링하고 체험형 전시장 확대를 이어간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서초본점은 서울 서초구 KCC 본사 1층에 위치한 플래그십 전시장이다. 거실, 욕실, 주방, 현관 등 실제 아파트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쇼룸을 통해 다양한 공간별 인테리어 패키지를 체험해볼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을 통해 상담부터 AS까지 본사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아 볼 수 있다.

고객이 홈씨씨 인테리어 서초본점에서 홈씨씨 윈도우의 고단열 로이유리 성능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KCC)
고객이 홈씨씨 인테리어 서초본점에서 홈씨씨 윈도우의 고단열 로이유리 성능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KCC)

이번 리모델링에서는 자재 전시존이 확대돼 이탈리아산 석재 마감재인 '센스톤' 시리즈와 천연목의 질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바닥재인 '숲 원목마루 청' 시리즈 등 인테리어 자재를 직접 보고 비교할 수 있다. 창호 전시존에서는 창호 '홈씨씨 윈도우'의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이번 서초본점 리모델링은 쇼룸과 자재 전시존 등 인테리어를 잘 모르는 고객도 쉽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공간 확대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한편 홈씨씨 인테리어는 올해 안으로 수도권에 위치한 전시장을 포함해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주요 광역시별 직영 전시장을 리뉴얼하거나 신규 오픈하는 등 고객 체험형 전시장을 지속해서 늘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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