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한 성금 2000만 원을 월드비전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호반그룹 김세준 동반성장팀장, 월드비전 한상호 마케팅 부문장. (사진=호반그룹)
사진 왼쪽부터 호반그룹 김세준 동반성장팀장, 월드비전 한상호 마케팅 부문장. (사진=호반그룹)

전달된 성금은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월드비전을 통해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구호키트 전달, 주거 재건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호키트는 세면도구, 간편식 식료품, 마스크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된다. 성금은 호반그룹 임직원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2009년부터 소외계층 지원, 환경정화 활동, 문화재 지킴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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