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김정순 기자= 며칠전 국민의힘 평택시장 예비후보간 단일화를 제안했던 최호 평택시장 예비후보가 평택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 행정을 할 것 같으 면 슈퍼 컴퓨터 2대 갖다 놓으면  됩니다. 제가 도의원 7년. 낙선되고 4년..  이번에 대통령 선거를 준비하면서  평택 구석 구석을 다니면서 많은 단체장들과 많은 분들 대화 해보았습니다. 그분들 얘기는 단 하나입니다. “제 소리를 들어주십시오.” 였습니다."

최호 예비후보는 이날 쌍용자동차 정상화와 의무교육의 현실화 등을 제시하면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최 예비후보는 미국 뉴욕 센트럴 파크와 시카고 밀레니엄 파크를 혼합한 복합체험형 공원인  가칭 평택·삼성 밀레니움 파크 조성사업을 주된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평택시민민생 협의센터 상설 운영하고 규제개혁국 행복투자 통합지원국 신설 및 평택도시공사내  교통본부와 교통정책연구원을, 쌍용자동차 기업인수 합병 성사 적극 지원, 미군기지 주변 고도제한 완화, 고덕에 잃어버린 국제 평화도시의 면모를 다시 되찾고, 국제기구 를 유치하고, 유엔과 합의해서.. 저 최호는 평택시를 이끌어 가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하겠습니다."

이같은 평택발전 현안사항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집무실에서 직접 보고 했고, 흔쾌히 지원약속을 받았다며 당선인 친필 사인을 공개했습니다.

최호 예비후보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상임 자문위원이며, 앞서 경기도의회 당대표를 지낸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향한 평택지역 소식 김정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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