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계룡시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자원봉사활동과 연계하는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을 추진한다.(사진=계룡시)
충남 계룡시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자원봉사활동과 연계하는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을 추진한다.(사진=계룡시)

[충남=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충남 계룡시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자원봉사활동과 연계하는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룡시의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은 일정기간 게시 후 버려지는 현수막이 많다는 점에 착안한 것으로 폐기되는 현수막 중 오염되지 않은 현수막을 선별해 장바구니 만들기(DIY) 키트로 제작된다.

제작된 키트는 관내 청소년 200여명에게 배부하고 청소년은 이 키트를 활용해 장바구니를 만들어 400개는 관내 마트에 비치할 예정이다.

계룡시 자원봉사센터 임정숙 센터장은 “폐현수막은 매립하거나 소각할 경우 다량의 유해물질이 발생하는 만큼 재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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