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연합뉴스

[뉴스프리존=심종완 기자] 밀양 세종병원, 회색연기 치솟으며 안타까움 자아내 환자들 밖으로 빠져나오는데 어려움 겪어

26일 인터넷상에서 밀양 세종병원 화재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건조하고 추운 겨울을 맞이해 곳곳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 오늘 오전 발생한 밀양세종병원 화재로 환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은 소방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화재를 진화 중이다. 밀양세종병원 건물에는 모두 백 여명의 환자가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서른 한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많아 피해를 더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상에서는 최근 제천 화재로 29명 등 사상자가 발생했고, 경기도 수원 광교, 홍대 화재, 종로 여관화재 등이 발생한데 이어 얼마 되지 않아 오늘 밀양 세종병원 화재가 발생한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현하는 의견들이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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