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추경호 기획조정 분과 간사-경제분과 최상목,이창양 간사 윤 당선인 물가동향 업무보고

[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6일 오전 9시 30분 통의동 인수위 집무실에서 인수위 경제 관련 분과 간사들로부터 물가동향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특단의 서민 물가안정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인수위  경제분과 간사들로부터  물가동향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사진=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인수위 경제분과 간사들로부터 물가동향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사진=대통령직 인수위원회)

6일 인수위원회 추경호 기획조정 분과 간사와 최상목 경제1분과 간사, 이창양 경제2분과 간사는 윤 당선인에게 3월 소비자 물가가 10년 만에 4%를 상회한 원인과 배경, 향후 국민에게 미칠 파급 효과에 대해 상세히 보고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올 상반기 뿐 아니라 하반기에도 각종 경기 지표들과 물가 전망이 어둡다는 보고를 받고,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물가를 포함한 민생안정 대책을 새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인수위원회는 물가동향을 포함해 현 경제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유류세 30% 추가 인하 조치를 포함해 인수위가 현 정부에 요청했던 서민 물가안정에 대한 대책마련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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