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당선인, 양국간 긴밀한 협력 및 우크라이나 사태 국제사회 책임있는 역할 강조
라이펜슈툴 대사 "양국간 협력에 적극 공감, 긴밀한 협력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 화답

[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55분간 미하엘 라이펜슈툴(Michael Re iffenstuel) 주한독일대사를 접견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라이펜슈툴(Michael Reiff enstuel) 주한독일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라이펜슈툴(Michael Reiff enstuel) 주한독일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통령직인수위원회)

6일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당선인은 먼저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이 보낸 당선 축하 메시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말했다.

특히 윤 당선인은 “오랜 세월 경제, 문화분야 등 전 분야에서 돈독한 관계 협력을 이어온 양국이 기후변화와 신재생에너지, 디지털, 과학기술 등 미래산업에 관해 공동의 노력을 강화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라이펜슈툴 대사는 “이날 윤 당선인이 제안한 양국간 협력에 적극 공감의 뜻을 밝히고, 주한대사로서 긴밀한 협력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화답했다"고 전했다.

한편, 윤 당선인과 라이펜슈툴 대사는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서도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한 공감대를 이루며,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역할을 적극 이행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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