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장에 서영교 국회 행안위원장, 총 9명 의원으로 구성

[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원내대변인은 6일 오전 11시 1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정부 정부조직개편 대응TF를 구성하였다고 밝혔다.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사진=오영환 의원실)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사진=오영환 의원실)

이날 발표된 더불어민주당 새 정부 조직개편 대응 TF 단장에 서영교 행안위원장, 위원은 총 9명으로 박재호, 박찬대, 송기헌, 조승래, 김성주, 강훈식, 권인숙, 민형배 의원과 김기식 원내대표 총괄특보가 임명됐다.

앞으로 새 정부 조직개편 대응 TF는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여성가족부 폐지와 중기부 기능 이관, 교육부 축소 또는 개편 등 현정부 흔적지우기에 급급한 인수위 정부조직개편 추진 방향에 대해 보다 나은 민생과 국민통합을 위한 대안을 가지고 대응해 나아갈 계획이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해당 TF를 중심으로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부합하고, 시대정신에 맞는 정부조직법을 위해 정부조직개편 완료시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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