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19일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시행 앞두고 행위 기준 안내물 배부

충남 당진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한 당진’ 구현을 위한 ‘반부패·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당진시청)
충남 당진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한 당진’ 구현을 위한 ‘반부패·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당진시청)

[충남=뉴스프리존]하동길기자=충남 당진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한 당진’ 구현을 위한 ‘반부패·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당진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조직 내 청렴문화 조성 및 당진시의 청렴의지 홍보를 통한 시민 신뢰도 제고를 목표로 마련됐다.

캠페인은 이날 당진시청 앞에서 직원 출근 시간인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됐으며, “청렴한 당진, 청렴한 대한민국 우리 함께 만들어가요”라는 구호 아래 청렴한 시정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이와 함께 당진시는 오는 5월 19일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을 앞두고 본 법령의 조기 정착을 위해 이해충돌 방지를 위한 10가지 행위 기준이 안내된 홍보물을 직원들에게 배부하기도 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공직사회의 청렴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치가 높아지는 만큼 청렴도 향상을 위해 공직자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시행되는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해서도 공직자들이 충분히 숙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향후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캠페인을 분기별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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