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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의성소방서는 각 읍면 의용소방대원들로 구성된 산불예방홍보(순찰)반을 운영 중이다. /ⓒ의성소방서

[경북=뉴스프리존] 이진영 기자=경북도 의성소방서는 올해 3월 1일부터 각 읍면 의용소방대원들로 구성된 산불예방홍보(순찰)반을 운영 중이다. 

의용소방대 산불예방홍보(순찰)반은 매일 3시간씩 각 읍․면 지역을 돌며, 산불감시․홍보방송․초기소화․주민계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왔다.

3월 한 달간 운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논․밭두렁․농작물 소각행위에 대한 안전조치 67건, 쓰레기 소각행위에 대한 안전조치 45건, 그리고  800여명에 대한 주민계도로 산불예방에 크게 기여하였다.

한상일 의성소방서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더불어 산불발생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어 지역주민과 지리를 잘 아는 의용소방대원이 산불예방 순찰․계도하는 것이 피해저감 및 홍보에 더 효과적이다' 라며 말했다.
또한 “의성소방서에서는 운영성과 분석을 통해 산불 방지기간인 5월 15일까지 의용소방대와 함께 적극적인 산불예방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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