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휴일을 맞을 10일도 전국이 맑고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는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서울 강동구 모습
서울 강동구 모습

일요일, 고온 현상은 주 초반까지 이어지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대전 11도, 대구 12도, 광주 11도 등 전국이 6∼19도 사이 분포를 나타내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대전 26도, 광주 26도, 대구 27도, 부산 21도 등 19∼30도로 예보돼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벌어지겠다.

내일 아침 고온현상이 이어지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날씨는 특히, 서울을 포함한 한낮 기온은 25도까지 오르겠고 강릉은 무려 29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경상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화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 대기 질도 청정하며, 서해 중부 먼바다와 동해 중부 해상에는 바람이 순간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남해 0.5∼2.5m로 예측된다.

한편, 계절의 시계가 한 달을 앞서가면서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겠으며 오는 13일(수요일)에는 전국에 비 소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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