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프리존]전성남 기자=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977세대의 청년주택이 들어서는 ‘대조동 청년주택’ 현장점검에 나섰다.

대조동 청년주택은 청년주택 뿐 아니라 우리동네키움센터, 대한노인회 은평지회, 이호철 통일로 문학관과 수영장 등의 공공기여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공정률은 72.9%, 골조 및 내부마감 공사를 진행 중이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대응으로 거푸집 해체 전에 콘크리트 강도 테스트 및 안전 감시단 인원을 증원과 함께 매일 안전 회의를 실시, 고위험 작업에 대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또한 인근 주민과 상가, 학교에서 제기되고 있는 민원사항도 협의를 통하여 안전 시설물을 설치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안전관리를 하는 한편, 소음저감 노력을 통한 현장 소음 관리를 하고 있다.

은평구에서는 2023년까지 2030세대의 유입과 정착을 위하여 약 2000세대의 역세권 청년주택을 주변시세의 30~95% 내외의 임대료 부담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의 내일을 만들어갈 지역발전의 핵심인 청년들이 은평에 정착하여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청년이 살기 좋은 은평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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