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SW코딩 평가(TOSC) 개최

TOSC 포스터
TOSC 포스터(세종대 제공)

[서울=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산학협력단 SW역량평가인증원은 제1회 SW코딩역량평가(Test Of Software Coding, TOSC)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30일(토) 10시 대양AI센터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토스크는 SW코딩 능력 향상과 저변 확대를 위해 누구나 응시할 수 있게 마련했다.

특히 국내 대학 최초로 토스크(코딩 인증서)를 수여한다. 4차 산업혁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컴퓨터 언어인 코딩능력으로 토스크는 논리적인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코딩 기술을 평가한다.

세종대는 이번 토스크 취득이 국내외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주요 소프트웨어기업 취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서 세종대는 대학 최초로 코딩을 필수과목으로 정하여 전교생에게 교육하고 있다.

토스크는 1~2급과 3~5급 선택 가능하며 ▲1~2급은 논리적 사고와 알고리즘 구현 가능한 전공자 수준 ▲3~5급은 코딩기술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비전공자를 위한 것이다.

토스크는 사용언어는 파이선(Python)과 C를 선택할 수 있다.

토스크 시험 응시자는 4월 30일(토) 10시 25분까지 입실해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90분간 진행된다. 채점은 세종대에서 개발한 온라인코딩평가시스템(OJ)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번 시험 대상은 초중고, 대학생, 그리고 일반인으로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는 선착순 240명이다.

토스크 신청은 토스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 응시료는 1~2급은 15,000원, 3~5급은 10,000원이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샘플 문제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SW역량 평가인증원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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