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이세희가 드라마 ‘진검승부’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이세희 ⓒMED:ALL 제공
이세희 ⓒMED:ALL 제공

‘진검승부’는 불량함과 껄렁함으로 무장한 검사 ‘진정’(도경수 분)이 부와 권력이 만든 성역, 그리고 그 안에 살고 있는 욕심쟁이들까지 시원하게 깨부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극 중 이세희는 중앙지검 형사부 선임 검사 신아라 역을 맡았다.

이세희는 “처음 대본을 보자마자 너무 재밌었고 이후 김성호 감독님과 대화에서 이 작품에 대한 확신이 들었다”며 “감독님의 전 작품들도 너무 좋아해서 함께 하게 되어 너무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작품 속 ‘신아라 검사’라는 인물이 그동안 해왔던 캐릭터와는 다른 역할이라 기대된다”며 “늘 존경하던 배우분들과 함께 하게 되어 벌써부터 설레고 즐겁다. 좋은 작품으로 시청자분들과 팬분들을 빨리 찾아뵐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고 열심히 촬영에 임해서 많은 분들께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세희는 ‘신사와 아가씨’ 주연 박단단 역을 맡아 열연 했으며, 달달한 로맨스 연기부터 웃음을 유발하는 코믹 연기는 물론 감동을 주는 눈물 연기로 큰 사랑을 받아 ‘2021 KBS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이미 캐스팅을 확정 지은 배우 도경수와 이세희가 호흡을 맞추는 ‘진검승부’는 올해 하반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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