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계룡시 엄사면은 오는 18일부터 ‘틈#세이음’ 마을복지계획을 추진한다.(자료=계룡시)
충남 계룡시 엄사면은 오는 18일부터 ‘틈#세이음’ 마을복지계획을 추진한다.(자료=계룡시)

[충남=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충남 계룡시는 오는 18일부터 엄사면에서 ‘틈#세이음’ 마을복지계획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엄사면의 ‘틈#세이음 마을복지계획’은 복지현장의 틈새를 잇는 내실 있는 엄사면 마을복지 달성을 목표로 하며 지역사회조사와 교육, 과제 발굴 및 마을복지총회를 통해 3가지 형태로 추진된다.

이 중에서 돌봄이음은 15명의 노인·아동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긴급이동과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방문해 병원 등을 동행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어 안전이음은 장애인체육회와 함께 100명의 장애인·노인을 대상으로 운동처방 및 미끄럼방지 매트를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문화이음은 초등학생이 있는 24가구를 대상으로 도자기 체험 원데이 클래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엄사면 나웅열 면장은 “지역사회의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방안까지 도출한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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