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정보원, 'AI교육‧‧SW교육 창의적 체험교실' 운영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교육정보원(원장 이은옥)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대전교육정보원 대전AI교육지원체험센터와 대전SW교육지원체험센터에서 관내 초·중학교 80교를 대상으로 ‘AI교육‧SW교육 창의적 체험교실’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전AI교육지원체험센터 'AI교육 창의적 체험교실' 교육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알고리즘 및 기술을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풀어내며 학습하는 인공지능 스토리텔링 학습법을 기반으로 한다. 특히, 스토리텔링을 도입한 문제 상황을 통해 문제를 발견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해결 방법을 모색해 문제를 해결하며, 이야기를 재구성해보는 경험을 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본 체험센터에서 대전만의 특색있는 'AI교육 창의적 체험교실' 교육 프로그램으로 추상적이고 어려운 용어 중심이 아니라, 쉽고 친근하며 몰입감 있는 AI학습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대전SW교육지원체험센터 'SW교육 창의적 체험교실' 교육 프로그램은 소프트웨어를 구동하는 알고리즘과 프로그래밍 구현을 경쟁과 협력 활동 속에 재미있게 학습하는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기반으로 했다. 즉,  게임의 룰과 사고방식을 접목시키는 것.

이에 동계올림픽 종목을 도입해 협력을 통해 이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며 팀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학생들이 알고리즘 중심의 어려운 프로그래밍이 아니라, 즐겁고 재미있는 체험 중심의 SW학습을 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