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내에 창업 시 최대 1,800만 원 이내, 전통시장 외에 창업 시 최대 1,500만 원 이내 창업자금 지원

[강원=뉴스프리존] 이율호 기자=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청년 창업의 활성화 및 고용창출 증대를 위해 참신하고 유망한 사업 아이템을 가진 예비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철원군청(사진=이율호 기자)
철원군청 (사진=이율호 기자)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접수기간은 `22.4.18(월) ~ 4.22(금)까지 5일간이며, 전통시장 내에 창업 시 최대 1,800만 원 이내, 전통시장 외에 창업 시 최대 1,500만 원 이내의 창업자금을 지원한다. 

사업기간은 선정일로부터 11월 말까지이며, 공개모집 접수에 따라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을 통해 5월 중 청년창업 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 철원군 거주자로 만 18세 이상만 4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8명(팀)의 청년 창업가에게는 시설개선을 위한 건물 리모델링과 장비 구입 등 창업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6차 산업분야, 제조·기술창업, 지식창업, 일반창업 분야이다. 단 부동산업, 일반 유흥주점업 등은 제외된다. 

또한 ㈜희성과 철원군의 업무협약에 따라 근남면 도시재생 지역의 빈 점포에 창업 시 10년간 무상임대와 시설비 등 지원이 가능하다. 

철원군 관계자는 “청년창업 지원 사업을 통해 유능하고 젊은 사업가들의 전통시장 진출로 청년창업의 새로운 성공모델이 늘어나, 경기 회복과 시장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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