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 연계 AI·SW동아리 21팀 기초교육 및 프로젝트 구현

대전시교육청이 설연휴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설연휴 재난안전사고 대책’을 수립해 학교현장에 안내했다.(사진=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SW동아리 활성화 및 미래 AI·SW 인재 육성을 위해 고등학교 학생동아리 18교 21팀에게 AI·SW 기초교육과 프로젝트 멘토링을 실시한다.(사진=이현식 기자)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SW동아리 활성화 및 미래 AI·SW 인재 육성을 위해 고등학교 학생동아리 18교 21팀에게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AI·SW 기초교육과 프로젝트 멘토링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배재대, 우송대, 충남대의 AI·SW중심대학사업단과 협력해 AI·SW 전문강사와 전공 대학생, 개발자들이 학교에 방문해 AI·머신러닝, 데이터 분석, IoT, 모바일 앱 개발 등 동아리에서 요청하는 분야에 대한 기초 교육과 함께 팀별 프로젝트 기획 및 구현, 최종 완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동아리 멘토링을 신청한 A교사는 “AI·SW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지만 전문적인 교육이나 도움을 줄 수 없던 상황였는데, 이번 기회로 학생들에게 AI·SW의 교육 기회 뿐 아니라 진로 선택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동아리 멘토링 통해 학생들의 AI·SW역량 함양뿐만 아니라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완성하는 과정에서 문제해결능력, 협업능력 등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도 함께 신장될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 역량 함양 및 AI·SW 분야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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