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계룡시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앞두고 대표적인 체험 프로그램인 서바이벌 체험장 보수공사를 착수한다.(사진=계룡시)
충남 계룡시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앞두고 대표적인 체험 프로그램인 서바이벌 체험장 보수공사를 착수한다.(사진=계룡시)

[충남=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충남 계룡시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앞두고 대표적인 체험 프로그램인 서바이벌 체험장 보수공사를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오는10월 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충청남도 계룡시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계룡시는 계룡대 안보견학 및 軍문화축제시 관람객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던 軍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기존 서바이벌 체험장을 보수한다.

현재 계룡시의 서바이벌 체험장은 미로형태의 은폐·엄폐가 가능한 25M×100M 규모의 시가지 모의전투 체험장이다.

그동안 서바이벌 체험은 페인트 볼을 사용해 왔으나 보다 박진감 넘치는 체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레이저 장비로 교체할 예정이며 체험자가 벽에 부딪힐 경우 찰과상 및 벽돌 손상 예방을 위한 보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사에서 ▴보도블럭 상단 이탈방지를 위한 몰탈 시공 ▴체험객 안전을 위한 보도블럭 벽면 모서리 부드럽게 다듬기 ▴체험장 입구에 돌가루 유출 방지를 위한 벽 쌓기 등을 진행한다.

현재 이 시설물은 체험객 안전을 위해 계룡대 근무지원단, 군인사사령부와 함께 체험장 시설물 유지·관리를 하고 있으며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시설물 안전점검을 받고 있다.

최홍묵 계룡시장은 “안전한 엑스포 개최를 위해 서바이벌 체험장을 비롯한 각종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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