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나들이에 나선 에스원 임직원 가족이 '줍깅'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에스원)
봄 나들이에 나선 에스원 임직원 가족이 '줍깅'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에스원)

[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에스원(대표 남궁범)은 18일, 사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문화 정착을 위한 '줍깅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줍깅은 우리말 '줍다'와 영어 '조깅'(Jogging)을 합성한 신조어다. 산책 또는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으로 유명인들이 동참하면서 SNS상에서 유행하고 있다.

비슷한 활동으로는 거리에서나 자연에서 조깅, 산책, 자전거 타기 등을 하는 동안 발견되는 쓰레기들을 수집하는 활동인 '플로깅'(plogging)이 있다.

2016년 스웨덴의 에리크 알스트룀에 의해 주도된 '플로가'에서 유래, 스페인 등에서 '플로깅'이라는 명칭으로 확산되었다. 스칸디나비아 국가들에 이어 스페인과 영국, 독일, 미국 등을 통해 확산돼 전 세계 100여개 국의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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