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자외선 주의…서울 낮 최고 22도

[전국 =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18일도 맑은 하늘에 봄볕이 내리쬐면서 오늘 낮 동안에도 무척 따뜻한 가운데 19일은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화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4∼13도로, 서울 기온이 9도로 춘천 5도, 창원 11도, 제주 12도로 시작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17∼26도에서 제주 19도, 강릉 20도, 부산 21도,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22도를 기록하겠다.

내일도 맑은 하늘이 함께하겠지만, 서울을 포함한 일부 수도권과 충청권 내륙, 강원도, 전라권 동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충남은 종일, 영서와 충북은 오전 한때 공기가 탁해지겠고 맑은 날씨 속에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자외선이 무척 강해지겠고,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인천과 경기 서해안,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조업 활동하기에는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남해 0.5∼1.0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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