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손실 미신고 집회...유흥업자 벌금 400만 원

[전국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신규 환자는 19일, 전국에서 11만 명 대의 모습은 전날보다 7만 여명 늘어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0시를 기준하여 코로나19 관련 방역당국과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및 전국 17개 시도에서 감염 환자만 11만8천504명으로 나타났다.

주간: 4.13.~4.19., 단위: 명
주간: 4.13.~4.19., 단위: 명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23,926명(20.2%)이며, 18세 이하는 25,808명(21.8%)이다. 

특히, 코로나19 감소세는 지난주 화요일보다 9만2천여 명 감소하였다.

국내 발생 11만8천484명으로 해외 유입 20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471,979명(해외유입 31,615명)이다.

이날 재원 위중증 환자도 834명으로 전날보다 16명 감소했다.

코로나 19로 사망자 130명으로 총 누적 사망자 2만1,354명으로 (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36,351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46.1%, 준-중증병상 45.4% 중등증병상 31.0%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6.7%이다.

현재 재택치료자는 645,988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98,964명(수도권 48,040명, 비수도권 50,924명)이다.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의 건강관리(1일 2회)를 위한 관리의료기관은 전국 1,160개소이며,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은 전국 9,663개소이다.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호흡기전담클리닉 477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10,010개소로, 전국에 10,487개소가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786명, 2차접종자 974명, 3차접종자 8,380명, 4차접종자 50,474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13,799명, 2차접종자수는 44,527,909명, 3차접종자수는 33,017,514명, 4차접종자수는 491,895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정책에 반발해 미신고 집회를 연 혐의로 기소된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사무총장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집시법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9살 A 씨에게 벌금 4백만 원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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