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스프리존]서삼봉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관내 생활지원사 및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톡!톡! 즐거운 복지이야기”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대구광역시 남구, 온라인 SNS으로 어르신 돌봄 시작/사진=대구시 남구
대구광역시 남구, 온라인 SNS으로 어르신 돌봄 시작/사진=대구시 남구

“톡!톡! 즐거운 복지이야기”는 SNS를 통해 복지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전파해,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언택트 지역사회복지관계망이다.

참여돌봄기관은 햇빛재가노인돌봄센터, 참좋은재가노인돌봄센터, 대덕노인종합복지관으로 총 3개소며, 4월 초 네이버 밴드를 개설하고 지난 5일부터 사업설명회 순회를 시작했다.

밴드에는 남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상담 전문 공무원, 각 돌봄기관의 생활지원사, 사회복지사 등 170여 명이 가입해 활발한 복지정보의 장을 열어나가고 있다.

특히 온라인 공간에서는 기존 대상자에 대한 긴급 상담뿐만 아니라 새로운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가능하기 때문에 ‘알지 못해 신청 못하는’일이 없도록 복지의 망을 좀 더 촘촘하고 신속히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언택트 지역사회복지관계망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돌봄 능력을 강화해 살기 좋은 복지 남구를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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